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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"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환영"
문재인 대통령이 '스승의 날'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(故) 김초원(당시 26세)·이지혜(당시 31세)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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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, 세월호 사망 기간제교사 2명, 순직 인정 지시"
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기간제교사에 순직을 인정하라고 지시했다.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오전 청와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이 지시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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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있어줘 자랑스럽다" …고 김초원 교사 아버지 법정서 편지 낭독
“세월호 사고가 난 날 선생님들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했어요. 교감 선생님께서 학생들 지도 잘하라고 말씀하셨고, 다른 선생님들은 대답이 ….” 11일 오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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洪측, 해수부 공무원 대기발령에 "민주당, 취재원도 불태울 건가"
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(왼쪽).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이 SBS 세월호 인양지연 의혹 보도에 등장한 공무원에게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진 데 대해 "취재원도 불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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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인양 지연' 보도에 자유한국당..."文 측 '남창' 고영태를 잊었는가"
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(왼쪽). 사진 오종택 기자 SBS가 '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' 의혹을 보도한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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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원해 “요즘 너무 다작? 그동안 많이 배고파 과식 중”
신스틸러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배우 김원해. 지난달 27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그를 진정한 신스틸러라 불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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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스틸러' 김원해 인터뷰 "도봉순은 인생작품, 맘껏 놀았죠"
그를 진정한 신스틸러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.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두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김원해(48) 얘기다. KBS '김과장'에서는 세상 풍파에 닳고 닳은 추남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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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제자들 구하다 죽은 내 딸, 의인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”
김성욱씨가 경남 거창의 집에서 딸 김초원 교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. 김씨가 들고 있는 사진첩에는 세월호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교사 12명(참사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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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담임도 맡았는데,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 아니다?
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숨진 안산 단원고 교사 이모(당시 32세)씨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 이씨의 아내가 ‘순직 군경의 유족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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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로운 죽음 인정해 달라는 게 과욕인가요" …고(故) 김초원 교사 아버지의 외로운 투쟁
“성대가 녹았다더라구요. 얼마나 울부짖었는지….” 2014년 4월16일 가라앉는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을 거둔 안산 단원고 고(故) 김초원(당시 26세) 교사의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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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세월호 3주기] “제자에게 구명조끼 벗어준 내 친구 수영이는…”
━ 고 전수영 교사의 단짝 박혜윤씨 인터뷰"수영이는 학생 하나하나의 꿈을 고민했다" 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했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3년이 흘렀다. 현재까지도 많은 희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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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잊지 않을게-"세월호 참사 3주기, 부산에서 다양한 추모행사
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부산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. 시민단체인 부산참여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‘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’는 “10~16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해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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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난 국가에 버려진 장수 … 당시 6인실 감옥서 미치기 직전”
지난 3월 26일 중국 시안의 한 식당에서 유학 중인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본지 김포그니 기자(왼쪽)와 인터뷰하고 있다. 인터뷰는 이날에 이어 4월 7일 전화통화까지 두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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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나는 국가에 이미 한번 버려진 장수, 6인실 감방에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
“국가에게 이미 한번 버려진 장수가 훈장을 기꺼워 하면서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?” 황기철(60) 전 해군참모총장(예비역 대장)은 7일 중앙일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‘정부가 보국훈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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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
#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 “내가 책임질게.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”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객실을 돌며학생들을 대피시켰지만 정작 본인은구명조끼조차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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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‘별넷’ 명예 추락시켜 놓고…훈장 하나로 달래려는 나라
해군 소위로 임관한 1978년부터 2015년까지 37년간 대한민국 영해 수호를 위해 일했다. 한국민이 해적에 잡혀가자 특공대를 투입해 구출했다. 근무지로 찾아오는 부인에겐 버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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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삼의 ‘테드(TED) 플러스’] 왜 그들은 목숨을 던졌을까
늦은 밤 고속도로. 19세 젊은 여성이 어둠이 내린 도로 위를 운전하고 있었다. 그때 갑자기 개 한 마리가 차 앞으로 뛰어 들었다. 그녀는 급히 핸들을 돌렸지만 개를 치고 말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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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참사 '1000일'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의인 10인
[사진 'ghn08048' 인스타그램오늘(9일)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 되는 날이다.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고 아직도 9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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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전 대표, 고 김관홍 잠수사 자녀들에 크리스마스 선물
[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]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가했다가 지난 6월 숨진 고(故) 김관홍 잠수사의 자녀들을 위로했다.세월호 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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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씨 단골 김영재 “대통령 멍, 필러 탓인 듯…난 시술 안 했다”
김영재 ‘김영재의원’ 원장 등 증인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‘최순실 국정 농단 조사특위’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. 김 원장은 이날 손을 들지 않고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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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전추·이영선 행정관 청문회 안나온다…불출석 사유서 제출
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3차 청문회를 하루 앞둔 13일 이영선·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, 조여옥 대위가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.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 관계자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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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 대통령 주치의 "박 대통령이 태반주사 놔달라 먼저 요구"
박근혜 대통령.[중앙포토]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직후 주치의에게 태반주사 등 영양주사를 놔달라고 먼저 요구했다고 23일 KBS가 보도했다.KBS에 따르면 대통령 초대 주치의를 지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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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 등 3명 의사자 인정
지난달 서울 원룸 화재 시 이웃을 구한 ‘초인종 의인’ 안치범(28)씨를 복지부가 27일 의사자로 인정했다. 세월호 사고 때 자기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숨진 정차웅(당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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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초인종 의인'과 '세월호 의인' 의사자로 인정받아
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 '초인종 의인'과 '세월호 의인'이 의사자로 인정받았다. 보건복지부는 27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명을 의사자,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